매일신문

산울림-행사 끝나자 국민학교 불

○…소방의 날인 9일 고령소방파출소는 행사가 끝나자마자 고령국민학교에불이 나 잔치분위기가 갑자기 수라장이 돼버린 느낌.다행히 긴급출동으로 조기진화, 인명피해도 없었으나 경사스런날에 기분을잡쳤다고 직원들은 불평.

직원들은 겨울철에는 늘 비상상태이지만 소방의 날만은 화재가 없으리라고예상했으나 잔치분위기를 망쳤다며 투덜.(고령)

복합터미널 성사 두고볼일

○…중요 현안사업 예산확보를위해 서울에 다녀온 박팔용 김천시장은 당초 일정을 하루 연기하면서 관계부처 장관과 실무진들을 만나 긍정적인 지원약속을 받았다고 전언.

민선 시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박시장은 "서울출장의 성과가 곧 가시화 될 것"이라며 서울 행보를 은근히 자랑.

그러나 시민들은 선거공약사업으로 내건 복합화물터미널 조성사업비가 시예산의 60%를 차지하는 1천여억원의 막대한 사업이어서 과연 해낼지 모르겠다며 의아심을 제기. (김천)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