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식당 밥배달거절 앙심, 담배 훔친후 주인폭행

○…식당에 밥배달을 요구하다가 거절당한 20대 청년이 홧김에 식당안에있던 담배를 훔친후 주인을 폭행해 철창신세.구미경찰서는 11일 안모씨(20·용역회사직원·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대해준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따르면 안씨는 10일 오후8시쯤 구미시 신평동 ㅌ식당에 들어가 볶음밥배달을 주문하자 주인이 "볶음밥을 하지않고 배달도 안한다"고 거절한데앙심을 품고 식당안에 있던 담배 25갑(2만1천5백원상당)을 훔쳐 달아나다가뒤따라온 주인 우모씨(48)를 마구 폭행한 혐의다.(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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