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나정웅교수가 최근 국제전기전자학회(IEEE)의 '마이크로파 이론 및 기술'(MTT)분과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고 KAIST가 10일 밝혔다.MTT는 세계 최대의 학회(회원 35만명)인 IEEE내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분과학회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학자 10여명과 유럽인 2명, 아시아인2명으로 구성된 MTT집행위에 한국인이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나교수는 내년부터 98년까지 3년간 MTT의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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