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에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금호강하류 달성군 다사면 세천교에서 상류쪽 1.6㎞에 대한 오니토를 준설하고 양방향에 호안공을 설치키로했다.금호강 하류 정화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91년부터 시행돼온 이 사업에는 오는 99년까지 총5백4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계획구간인 달성군 다사면 방천리 달서천합류점에서 화원읍 구라리 낙동강합류점간 12.4㎞구간중 총48%가 진행된다.한편 대구시는 97년까지 북부하수처리장등 5개의 하수처리장이 신.증설돼가동되면 대구시내에서 발생되는하수가 전량 정화되고 99년 금호강하류 정화작업이 마무리되면 금호강의 수질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