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회사나 학원등지에 사원.학생들을 태워주는 불법 자가영업이 난립하는데다 차량 및 운전사를 대주는 용역업체까지 생겨나고 있으나 당국의 단속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특히 이들 차량은 대부분 차주와 운전사가 서로 다른 무보험 차량인데다한번에 10명 이상을 태운채 운행, 대형사고 우려와 함께 사고발생시 피해보상마저 어려운 실정이다.
학원관계자들에 따르면 대구시내 ㅈ여상.ㅅ여중등 대다수 여학교 앞에는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15인승 또는 25인승 승합차들이 10여대씩 대기,한꺼번에 이들을 태우고 나가 부근 교통혼잡마저 빚어진다는것.이에따라 ㅈ여상은 이달 초 학교 주변의 자가영업행위에 대해 자체단속에나서기도 했다.
또 대구시 서구 평리4동 ㅎ용역업체의 경우 12인승~45인승 승합차와 화물차(운전사 포함)를 타자.부기.컴퓨터학원 등과 공사업체등에 마구잡이로 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구시 관계자는 "차량용역은 명백한 불법이지만 아직 그러한업체를 파악하지 못해 단속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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