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부터 2005년까지 2천1백4억원을 들여 7백35㎞의 하수관을정비, 82%인 하수관 보급률을 1백%로 끌어올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88억원을 투입, 대명천과 욱수천의 오수차집관 시설공사와 달서천 복개공사,경대교~대구공고간 하수본관 확장공사를 적극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올해 착공한 대명천 오수차집관 시설공사에 총 1백35억원을 투입, 97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내년에 54억원을 들여 1㎞를 시공한다는 것이다.
욱수천 시설공사는 98년까지 13억원이 투자되며 내년에 6억원을 들여 고산국도 하류 1.6㎞를 시공한다.
또 달서천 복개공사에는 내년에 10억원이 투입되는등 98년까지 1백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완료할 계획이며 경대교~대구공고간 하수본관 확장공사에도 내년 에 9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대구시내 하수관 계획연장은 총 4천83㎞로 현재 3천3백48㎞가 시설돼82%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정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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