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수필문학회가 '영호남수필' 5호를 출간했다.이번 호에는 전·남북, 광주,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수필가 1백여명이 참여했다. 영호남수필문학회는 권두언에서 "지난 날 애꿎은 정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희생양이 돼 보이지 않는 갈등과 오해 그리고 앙금을 가진것을 깨끗이 불식하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문학의 큰 마당을 마련하는 것이우리들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난 90년 창립된 영호남수필문학회는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며 회지를 발간해오고있는데 올해는 울산에서발간됐다.
○…이현규씨가 산문집 '가릇재를 넘으며'(일봉 펴냄)를 냈다. 저자의 고향 마을에 있는 고개마루를 인생 역정의 상징으로 삼아 고뇌하면서 살아온과거의 흔적들을 담고 있다. 영남대 국문과 교수인 이씨는 현재 대구언어학회 회장, 모산학술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변호사 김은집씨가 칼럼집 '묶인 시대의 말과 글'(대일 펴냄)을 냈다.저자가 5, 6공 시절에 신문지상과 수필집을 통해 쓴 글과 법정 변론, 재야단체 대표로서 성명서로 발표한 글등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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