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자민련 대구서을 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한 김종필총재는YS비난은 한풀 접어둔채 박정희전대통령 추켜올리기와 지역감정 부추기식 발언에 연설시간을 대거 할애하면서 다소 공세를 늦춰 눈길.김총재는 "유럽을 전쟁으로 몰아넣었던 나폴레옹이 프랑스에서는 영웅으로숭앙받고 있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며 전직 대통령 평가에 불만을 표시해 세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의 일부 정서에 부응.
김총재는 또 "신한국당이 충청도를 핫바지라고 했다가 큰 망신을 당했는데사실은 대구·경북을 핫바지 취급하고 있다"는 박준규 최고고문의 말을 받아대구·경북이 자민련을 밀어줘야 한다며 지역감정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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