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국민회의 "6개월마다 총리교체 잘못된 일"

국민회의는 15일 비상시국대책회의를 열고 이수성서울대총장의 국무총리내정을 "무난한 인선"이었다며 인물에 대해서는 긍정평가를 하면서도 "문민정부 2년10개월동안 총리가 5번째 바뀐데 대해서는 뭔가 잘못됐다"고 지적.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제 하에서 총리가 이렇게 6개월마다 한 번씩 바뀌는것은 흔치 않은 일로 김영삼대통령 집권 2년 10개월이 대단히 잘못됐음을드러내주는것"이라는 의견주류를 이뤘다고 설훈부대변인이 전언.한편 신한국당의 재산문제와 관련해서 회의는"일부는 공화당정권의 자산을 인수한 것이지만 대부분이 전두환 노태우 두 정권의 자산으로 이뤄졌다"며 "김대통령이 도덕성을 운운하려면 신한국당의 총자산을 공개하고 전,노 두 정권서 조성된 검은 돈이 주축이 된 자산은 국가에 헌납해야 한다"고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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