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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8세기경의 이집트인들은 1년을 3백65일로 정확히 산정, 이것을30일짜리 달 12개월과 연말 '보너스 달' 5일을 덤으로 붙이는 태양력을 운용했다한다. 훨씬 후세의 로마인들은 1년을 10개월(3백4일)로 산정한 불완전한역법을 사용했던 것. 이들 이집트와 로마역을 기초로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그레고리오역이 완성된 것이 1582년의 일. 그레고리오역은 1년을 3백65·2425일로 잡기때문에 4년주기로 윤년은 3백66일, 평년은 3백65일이 된다. ▲태음력(음력)의 경우 달의 주기인 29·53059일을 1개월로 잡고 있다. 고대인들이 계속 달의 주기만 따르는 순태음력으로 운용해 나간 결과 봄이 동짓달에 오거나 정월에 한 여름이 되는등 계절이 뒤죽박죽이 됐던 것. ▲그래서달의 운행에 기준을 두면서 계절(태양년)에도 맞춘 태음태양력을 창안했으니요즘 우리가 음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태음태양력은 19년에 7회의 윤년으로 계절을 맞추고 있다. ▲미국립표준기술 연구소는 올해마지막 날인 12월31일 밤11시59분부터 1분을 '1초'늘어난 61초로 조정한다고발표했다. 윤달 얘기는 들어 봤어도 1초 가산되는 '윤초'얘기는 금시초문이아닌가 싶다. 영겁의 시간속에 단1초가 그리 대단한가 싶지만 위성신호를 사용하는 선박이나 항공기에게는 1백만분의 1초의 자전속도오차는 4백m의 차이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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