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에 임명장김영삼대통령은 18일 오후 이수성국무총리를 임명하고 빠르면 이날중 개각을 단행한다.
그러나 집권후반기 개혁가속화와 관련조각(조각)수준의 대폭개각이라는점으로 19일 또는 20일로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22명의 국무위원 가운데 13~15명을 경질하고 청와대비서실도 비서실장을 비롯 10명의 수석비서관중 5~6명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김대통령은 세대교체 차원에서 일부 수석비서관 40대 인사도 기용할 방침인것으로 전해져 40~50대 각료가 새내각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경제팀의 경우 한승수청와대비서실장과 박재윤통상산업장관이 경제부총리로 거명되고 있고 각부장관으로는 추경석국세청장, 강봉균총리행조실장, 차동세한국개발연구원장 등이 거론된다.
통일부총리에는 이상우서강대교수의 기용또는 공노명외무장관이옮겨 갈것으로 점쳐지며 공장관이 옮겨가면 유종하청와대외교안보수석이 외무장관으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무·사회부처의 경우 주양자의원,김영수청와대민정수석, 김정남전청와대교문사회수석, 전석홍 전전남지사 등의 입각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권영해안기부장은 유임설이 높고 청와대비서실장에는 김덕용의원, 김우석전건설장관과 현승일국민대총장도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안우만법무, 이양호국방, 박영식교육, 주돈식문화체육, 진임노동장관과 김기재총무처, 정근모과기처장관등은 유임으로 기울어 있다.〈오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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