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2대 대구시의회 6개월 결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7월 자치단체장 시대 개막과 함께 출범한 제 2대 대구시의회는 지난6개월 동안 적잖은 시행착오속에서도 그 나름의 활발한 의정활동 실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시의회는 이 기간동안 모두 6차례 임시회 및 본회의를 열어 조례 20건 예산 결산 8건 건의 결의 11 건 등 총66건의 각종 의안을 처리했다. 이 안건중에는 대구 최대 현안인 위천지역국가공단 지정의촉구 결의안을 비롯 미군A3비행장 이전촉구 결의안 등과 건축조례개정, 시세 감면조례개정 등이 들어있다.

시의회는 또 지난 6 개월간 모두 43건의 진정을 접수 처리해, 이 보다 앞선 상반기 동안의 25건 접수 처리에 비해 훨씬 많은 실적을 보였다.시의회는 각종 현안에 대해 상임위와 회기내 활동외에 특별조사 활동을 강화해, 코오롱부지 용도변경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특위, 상인동가스폭발 조사특위, 행정조직 및 조례진단 특위 등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시의회는 이와 함께 지역 기관단체중 모두 43개를 방문해 여론을 수렴하고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기간동안에는 시민들의 방청 참여수가 상반기보다 늘어나 임시회와 정기회, 그리고 각 상임위 등 모두 14차례회의에 8백77명이 방청했다. 이는상반기보다 2백명 정도 늘어난 숫자이다.

한편 올 1년동안 대구시의회는 모두 10차례 1백16일간 회기를 운영해 총 1백32건의 각종 의안을 처리했다.〈김성규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