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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 교도소가 낫다「 남의차 유리창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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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교도소에 가기위해 차유리창을 부순 배모씨(35)에대해 재물손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배씨는 27일 오전11시40분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 수성천 무너미터에 세워져 있던 김모씨의 스쿠프 승용차등 차량8대의 유리창을 돌로 부쉈다는것.배씨는 경찰에서 "잠잘곳이 없는데다 날씨가 추워져 교도소에 가는게 나을것 같아 차유리창을 부쉈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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