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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윌리엄 포터페인 五輪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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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터페인 애틀랜타올림픽조직위원장은 "올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가장 성대하고 가장 훌륭하게 치러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우선 제반 경기시설의 진척도에 대해 말한다면.

▲1억7천만달러가 소요되는 올림픽 스타디움의 신설공사가 오는 3월말 완공 목표이며 대부분 공정이 끝났거나 마무리단계에 있다.-이번 대회의 흑자규모는 어느 정도로 보는지.

▲방송사의 중계료및 입장권 판매, 대규모 기업들의 후원이 예상대로 순조로워 1억5천6백만달러의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당초 예상했던 10억6천만달러규모의 올림픽 경비지출이 더 늘 것으로 보이는데다 기업 스폰서들의 지원에서도 불확실한 곳이 없지 않

아 장담은 시기상조다.

-애틀랜타의 교통체계가 그리 좋지 않아 대회기간중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데.▲교통대책을 오래전부터 세워왔다. 대회기간동안 대규모 운송작전을 위해 2천대의 버스가 동원되며 근로자들의 자유 출퇴근제가 실시되고 각종 배달운송 업무를 밤동안에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호텔등 숙박업소와 택시들의 바가지 요금에 대한 제재조치라도 마련했는지.

▲대회에 임박해 각종 물가가 오르기 십상인데 이를 막기 위해 현재 요금대로 받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는 강력한 벌금제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마련해놓고 있다.-이번 올림픽에 대한 애틀랜타시민들의 반응은.

▲남북전쟁당시 폐허가 됐던 과거의 쓰라린 경험을 딛고 도약에 성공한 지역의 자긍심을 세계에 펼쳐보일 수 있는 계기를 모처럼 맞았다는 점에서 이번 올림픽에 거는 기대가 무척 크다. 자원봉사 지원자도 넘쳐나고 있다.〈애틀랜타·최문갑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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