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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만부총통 비자발급, 중 특별한 반응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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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田東珪특파원 중국은 美國이 臺灣의 李元簇부총통에게 美國통과비자를 발급한 것과 관련,아직까지 특별한 반응은 보이지않고 있다고 홍콩의 明報가 7일 북경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오는3월 臺灣총통선거에 앞서 짧은 시간내에 대형의 군사연습행동도 없을 것이라고전했다. 소식통은 李부총통의 통과비자발급과 관련, 북경당국이 美國에 대한 반응은 일시적으로외교부에서 항의할 뿐이며 만약 美國이 李부총통이 美國국경을 넘고 공식활동을 하지않는다는 것을 보장하면 중국에서는 이에따른 격렬한 후속행동은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美國이 이번에 발급한 李부총통의 비자가 진정한 통과비자이고 李부총통이 공개활동을 하지않으며 李登輝방문시와 본질적 구별이 있다면 중국당국에서는 일관된 입장만 표명할뿐 美國측에 대해강력한 항의도 하지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신문은 中, 美관계는 지난해 李登輝가 美國을 방문한후 악화됐기 때문에 이번 일로 중국은 쌍방관계가 재차 악화되는 것을 원치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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