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물가가 치솟을 것에 대비, 대구시는 특별가격감시반을 편성하는등 물가관리에 나섰다.
시는 23일 지역물가안정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올해 대구시 소비자물가 관리목표를 지난해 5%보다 낮은 4.5%로 정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농수축협을 통한 수급조절 기능을 강화하기로했다.시는 이를위해 공공요금및 각종 수수료의 인상시기를 2.4분기이후로 미루고 개인서비스 품목은 2월28일까지 특별가격감시반이 매일 가격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설날 성수품인 쌀, 채소, 과실류,축산물등은 강압적인 지도보다는 농수축협을 통해 물량방출을 늘리도록 독려하는등 수급조절기능에 의한 가격안정 기반을 조성하고 아울러 제수용품 사전구매운동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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