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人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망언중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아마 韓國 침략의 정당성 주장과 獨島가 자기네 영토라는 어거지가 아닌가 싶다. 최근들어서만 해도 77년 福田수상이 영유권을 주장한이래 84년 安倍외무장관, 93년 武藤외무장관이 공식적인 영유권 주장을 해오더니 이번에 EEZ(배타적 경제수역)선포를 계기로 獨島영유권 주장을 다시 표면화시키고 있다. ▲일본의 獨島영유권주장은 1905년 露.日전쟁당시 일본이 무인도인 독도를 점령, 시마네縣에 편입시켰기 때문에 국제법상 無主先占論에 의거, 자기영토란 근거를 내세우고 있다.日本외무성은 이에따라 해마다 8월이면 정례적으로 獨島에 대한 영유권 주장공한을 우리 외무부에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옛 문헌을 열거치않더라도 日本측 주장이 터무니 없음은 두말할 나위 없는 것이다. 특히 78년東京의 한국연구원이 발굴한 자료에는 시마네縣 어로업자인 나카이씨와 행정관청과의 왕래서신에서 獨島가 韓國領으로 의심되나 전략상 편입해야 된다 고밝히고 있어 日本강점 주장의 유력한 뒷받침이 되고있다. ▲日本은 국제해양법에 근거한 EEZ를 2월초 선포, 이에따라 독도를 기준으로 경제수역을 주장할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獨島.鬱陵島 사이에서 경계선이 획정, 양국간에는 한치앞이 한보이는 상황에 처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거지쓰는 日本은 정말 피곤한이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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