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田東珪특파원 중국공산당기관지 人民日報는 12일 韓國동해의 獨島문제로韓.日양국은 외교적인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獨島분쟁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韓國지도에는 慶尙北道 鬱陵군 南面에 속해있다고 전하면서 한국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新羅때 于山國의 영토였으며 1667년 日本은 隱州視廳合記 에도 獨島는 한국의 영토라고 승인했다고보도했다. 또 1896년 日本외무성이 편집한 朝鮮國交始末內探書 중에도 獨島는朝鮮의 영토에 속한 것이 명백히 나타나 있다고 했다.
러시아방송도 12일 일본의 영유권 주장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문제와 관련,한국의 입장이 더 정당하다고 강조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방송은 이날 도쿄주재 이즈베스티야 특파원 세르게이아가초노프의 글을 인용,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야기된 한.일간의 갈등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독도가 일본보다 더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아도 한국측 입장이 더 옳은 듯 싶다 고 지적했다.
베를린┴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갈등에서 한국측 영유권 주장이 보다 설득력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紙가 12일 전했다.
신문은 金泳三 대통령이 일본정부 대표단의 접견을 취소하고 독도사수에 관한단호한 의지를 밝히는등 독도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간의 분쟁이 심각한 국면을맞고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브뤼셀┴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紙는 12일 독도문제로 인해 민감한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있다면서 독도문제로 인한 양국간 마찰을 상세히 보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紙는 독도문제로 인한 일본연립여당 대표단의 방한 취소와 한국정부의 비난성명을 비롯해 독도 소유권 주장에 관한 양국의 입장,일본정부가최근 독도문제를 거론한 배경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