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女배우의 하느님 역은 미친 짓

英國 노스요크셔州 요크市 소재 로열극장에서 오는 6월공연 예정인 전통 聖劇에서 루스 포드(63)라는 아마추어 女배우가 하느님 역에 캐스팅되자 한 성공회 성직자가 미친 짓이라며 반발하고있다고.

요크성공회 부주교 조지 오스틴은 이같은 미친 짓으로 우리가 하느님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것을 뒤집으려고 하는 교회 여성화와도 관계됐다 고 강력 비난했으며 데이비드 호프 주교도 주최측이 마음대로 神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틀림없이 일부 교회에서 반대하고 나설것이라고 전망.

(요크〈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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