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日本 도쿄 신주쿠(新宿)의 한 대중주점과 이바라키(茨城)縣 시모다테(下館)시내에 있는 슈퍼마켓등 두군데에서 10일 하룻동안 연이어 화학물질 살포사건이 발생, 주민 19명이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한명은 의식불명이라고 경찰이 밝혔다.10일 밤 10시경 도쿄 신주쿠의 주점에서 발생한 사고는 9명의 고객들이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호흡곤란 상태에 들어가 병원으로 후송됐다.
긴급 출동한 화학기동대는 현장의 공기에서 유독가스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낮 12시경에도 시모다테市의 한 슈퍼마켓에서 같은 사고가 발생, 피해자들이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며 구토와 두통, 눈과 코의 통증을 호소했으며 10명이 병원의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엘리베이터내에서 누군가 화학물질을 살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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