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慶州컨벤션市 지정을"

"慶州상의 건의"

【慶州】속보=경주상의(회장김정수)는 12일 오는 2000년 한국에서 개최키로 결정된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를 호텔.국제회의장등 부대시설이 완벽한 경주에서 개최해줄 것을 청와대.재정경제원장관.외무부장관등 관계요로에 공식 건의했다.

상의는 정부가 경주.서울.제주등을 놓고 국제회의를 개최할수있는 컨벤션시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이있고 특급호텔및 회의장.고속도로.철도.항공등 교통편이 우수한 곳으로 최적지임을 주장했다.

상의는 93년대전엑스포.95년 광주비엔날레.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등 각지역마다 국제행사가 개최 또는 계획돼 있으므로 지역균형개발을 위해서도 2000년ASEM회의는 경주서 개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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