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구에 출마할 金天熙씨는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후보자가 자신의이름조차 내걸수 없는 현행 선거법은 개정돼야한다고 주장했다.
金씨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나도 내 이름을 걸고 싶다 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현행통합선거법은 여야 각당이 자신들의 당리당략을 위해 국민들의 민의를 무시한 공정선거 방지법 의 성격을 띠고있다 며 여야정당은 현행선거법의 독소조항을 과감히 철폐하라고 주장했다.
○…金鍾泌자민련총재의 62년 한일회담시 독도문제의 제3국 조정안 제의 보도와 관련, 이에 대한 규탄이 잇따르고 있다.
신한국당 대구시지부는 15일 최소한의 민족의식 역사의식도 없이 명백한 우리영토인 독도를 제 3국이 처리하도록 하자고 한 金총재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누를 길 없다. 그는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 고 규탄했다.
대경경제사회연구소 李鍾九소장은 이날 언론보도를 볼 때 당시 외교역량 부족에서 긴 안목없이 단견에 의해 실수를 저지른 것 같다 고 비판했다.
21C생활정치연구소 南七祐소장은 15일 성명을 내고 독도파괴설과 제3자 조정안을 부인해온 金총재에게 독도문제의 원죄가 있음이 분명해졌다. 친일매국정객 金총재는 국민앞에 사죄해야한다 고 주장했다.
○…자민련은 14일 중앙선대위출범이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총선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대회는 金鍾泌총재와 朴浚圭 金東吉선대위공동의장, 韓英洙선대본부장, 金復東 朴哲彦부총재등 당지도부 전원과 2백여명의 공천자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치러졌다. 朴浚圭선대위공동의장은 현정권이 모택동의 인민재판식 개혁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가슴속에 못을박았느냐 고 말했고 韓英洙선대본부장도 YS정권의 개혁은 하나부터 열까지 파괴다. 역사와 전통까지 모조리 파괴하고있다 고 지적하는등 연설에 나선 인사들은 반신한국당분위기가 강한 지역정서를 자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金鍾泌총재도 현정권은 이제 갈 데 까지 갔으며 남은 것은 그 퇴진을 추진하고 확인하는 일이며, 대통령의 절대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여소야대 라며 총선필승을 다짐했다.
○…자민련은 대구에서 14일 총선공천자전진대회를 갖기로 했으나 실제 이날 대구시민회관에서 치러진 행사는 하루전에 총선필승결의대회 로 형식과 내용이 대폭 바뀌어 자민련내에서도 혼선.
韓英洙선대본부장은 공천자대회로 치르기로 했으나 공천자가 모두 확정되지않았다 며 총선필승결의대회로 바뀐 경위를 설명했으나 설득력을 갖추지못해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 다시 공천자대회를 가지겠다는 의도에서 나온 편법 아니냐 는 분석이 유력.
○…李海鳳 전대구시장(대구달서을)은 15일 자민련이 14일 대구에서 전국공천자대회를 연 것은 비리정치인들의 개인 한풀이 장소로 대구를 택한 것으로, 지역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 라고 비난했다.
또 자민련이 선거를 의식해 대구·경북을 대변하는 정당이라고 떠들고있으나 단 한번이라도 그런 적이 있는지 묻고싶다 고 지적하고 지역 유권자를 JP 대권욕의 제물로 삼아서는 안된다 고 주장했다.
○…李承雨 전경북체신청 전파과장(대구남구)은 15일 후보난립사태를 막기위한 등록전 공개검증을 제안했다. 李전과장은 13~15명이 출마예정자로 거론되고 있으나 이는 정치적 관심도를 반영하기 보다는 정치적 무관심이나 냉소주의를 조장할 뿐 이라고 지적하고 모든 출마예정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단체나 언론기관 주관하에 공개적 장소에서 1차적으로 검증을 받는 자리가 마련돼야 한다 고 말했다.
○…신한국당 구미갑 지구당위원장인 박세직의원은 15일 오전9시30분 구미시 공단동 시민회관에서 당원교육및 압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대회에는 김윤환 대표위원과 박찬종 수도권 선거대책위원장등 핵심당직자들과 2천5백여명의 반책이상 당직자들이 참석, 총선을 기필코 승리로 장식하자고 결의했다.
특히 전자도시의 특성을 살려 최첨단 영상장비인 빅비전이 처음으로 선보이고 행사 전 과정이 대형스크린에 상영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날 사용된 영상장비들은 박세직의원의 선거유세전에 모두 동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龜尾)
○…안동을지구당의 柳惇佑의원은 14일 오후2시 당북동 지구당사에서 15대총선 신한국당 안동을선거대책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인근 여성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선거대책위원 위촉장을 수여.
이날 안동을선거대책위원장에는 李晉雨안동상의회장이 선임된 것을 비롯 읍면정당연락소장등 2백여명에게 신한국당 金泳三총재의 위촉장을 수여.
이 자리에서 柳의원은 지역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기필코 3선 고지의 영광을 따내겠다 며 성원을 당부. (安東)
○…김천시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는 오는 29일 오후6시30분 김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용대변호사 사회로 김천지역 15대 총선출마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할 계획.
공선협가입단체 공동대표들은 돈안쓰는 김천지역의 선거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 김천YMCA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선거부정고발센타(전화
?4800)도 가동할 예정.
○…신한국당 구미갑지구당(위원장 朴世直의원)은 15일오전9시30분 구미시공단동 근로청소년회관에서 金潤煥대표, 朴燦鍾수도권선대위원장 등과 2천5백여명의 반책이상 당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당원교육 및 압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첨단영상장비인 빅 비전(BIG VISION)을 이용, 행사 전과정을 대형스크린으로 상영했다. 빅 비전은 朴의원의 선거유세에도 동원될 예정이라는것.
○…자민련 구미을지구당(위원장 崔鍾斗)은 15일오후2시 구미역앞에서 당원 등 60여명이 참가, 월드컵 개최 당위성을 주장하는 전단 및 스티커를 시민들에게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폈다.
○…文正秀 부산시장 부인이 사조직 정우회 책임자를 모아놓고 신한국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
민주당 부산시선거대책위원회는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文시장 부인이 지난 13일 오후 7시쯤 옛 부산시장공관인 수영구 남천동 민속관에서 정우회 책임자 50여명에게 신한국당 후보를 당선시켜달라 는등 사전선거운동을 했다고 폭로.
성명은 또 文시장 부인이 李基澤상임고문과 金正吉최고위원등 몇몇 민주당후보는 낙선시켜야 한다 고 말했다고 주장.
이에대해 文시장측은 6. 27지방선거 당시 지역책임자로 구성된 정우회가 한달에 한번씩 정례모임을 가진 것이며 특정인을 낙선시켜야 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다 면서 정우회 회원들이 지역의 여권후보를 도와줘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해명.
○…신한국당 부산시지부는 14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李會昌중앙선대위의장 朴燦鍾수도권선대위원장 姜三載사무총장 崔炯佑 徐錫宰 朴寬用부산. 경남 선대위 부의장과 부산의 21명 공천자등 3만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필승결의대회를 개최.
李의장과 金正秀부산선대위원장은 4. 11 총선은 부산발전을 책임질 신한국당이 압승해 부산발전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느냐 아니면 야당을 선택해 부산발전이 중단되느냐를 결정짓게 될 것 이라고 강조하며 당원들을 독려.
朴수도권선대위원장은 개혁과 역사바로세우기를 통해 신한국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金泳三대통령에게 이번 선거의 압승을 통해 큰 힘을 실어줘야 한다 며 안정의석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
(釜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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