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격 영상회의 시연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구축 일환"

정부의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인 원격 영상회의가 15일오전 試演됐다.

이날 원격 영상회의에서는 李壽成 국무총리 주재로 李錫采 정보통신 朴在潤 통상산업 鄭根謨 과학기술 吳隣煥 공보 등 4개부처 장관이 각각 집무실에서 영상을 통해 5者 회의를 시연했다.

李정보통신장관은 회의에서 원격 영상시스템 구축의 추진 경과 보고 를 통해95년4월부터 약 21억원을 투입, 총리실 등 22개 중앙행정기관간에 다자간 영상회의 인터넷 접속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개발, 지난 2월 설치 및시험 운영을 완료했다 고 밝혔다.

李장관은 또 이 시스템을 오는 5월까지 국방부 문화체육부 국가안전기획부 등5개 독립 청사에도 확대. 구축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7일 한국무역전시관(KOEX)에서 열리는 초고속 국가통신

망 응용서비스 종합시연 및 국제 세미나 에서 원격영상회의 개통식을 갖기로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