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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253개 선거구 후보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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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票밭 점검'.. 街頭유세 돌입"

사상 최고의 경쟁률속에 각 후보들은 4.11 총선고지를 향한 16 일간의 불꽃레이스에 공식 돌입했다.

신한국당 국민회의 민주당 자민련 등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은 26 일 오전9시 전국 2백53개 선거구에서 선관위 등록과 함께 일제히 현수막을 내걸고 가두유세에 들어가 치열한 표밭 선점경쟁을 시작했다.

26일 오전현재 대구경북에서 등록을 마친 후보중 최대 재력가는 1천2백79억4천만원을 등록한 전쌍용그룹 총수 신한국당 김석원후보(대구달성)로 전국 최고를기록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다음 재력가는 경북 성주고령 주진우후보(신한국당)2백30억원, 문경예천 이승무후보(무소속)1백30억원, 대구서갑 정호용후보(무소속)83억원, 포항남 울릉 이상득후보(신한국당)57억원, 대구동을 윤상웅후보(자민련)56억원, 대구수성을 김시립후보(무소속)52억원, 대구남구 이정무후보(자민련)48억원, 대구수성을 정상태후보(민주당)36억원, 대구동을 홍대식후보(무당파)31억원 등이다.

대구 경북 32 개 선거구에서 출마한 2백여명의 후보들은 선거본부를 공식 가동,현판식과 출정식을 갖고 곧바로 표밭에 뛰어들어 본격적인 얼굴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시장 상가 아파트단지 등지를 누비며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한 개인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각 당 후보는 15 대 총선의 승패를 가를 대구 경북 표밭의 향배에 전국의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혼전지역과 부동층이 광범하게나타남에 따라 초반 기선잡기에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이날 부터 유권자 매수, 일당 자원봉사자 모집, 금품제공 행위등과 흑색선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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