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대구 경북 2백29명을 비롯,전국적으로 1천2백94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중앙선관위가 공식집계했다.
이같은 경쟁률은 지난 13.14대 총선에 비해 높은 것으로 27일 후보등록이 마감되면 5.5대1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대구는 이날 총 1백2명이 등록을 마쳐 7.84대1의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경북은 1백27명이입후보,6.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대구는 10명정도, 경북은 약 7~8명정도가 27일추가등록할것으로 예상돼 대구 8.5대1,경북 7대1안팎에서 최종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정당별로는 대구 13개선거구 경북 19개선거구등 총 32개선거구에서 신한국당과 자민련은 전원 공천했고 국민회의는 20명, 민주당 26명,무당파 13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에서 난립양상을 보이고 있는 무소속후보는 경북 56명,대구 50명등 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3백49명이 등록했으나 무정파전국연합소속은 이날 한명도 등록하지 않았다.
〈총선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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