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농협지역본부가 지역 쌀시장 공략을 위해 쌀유통 전문기구인 경북 농협쌀 유통센터 를28일 개장했다.
농협산하 대구집배센터가 경북도내 12개 미곡종합처리장, 3개 도정공장 운영농협과 함께 운영하게 될 유통센터는 현재 농협 슈퍼에만 판매되고 있는 농협브랜드 쌀을 일반 소매점까지 확대판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규거래처 개발팀 을 조직, 신규거래처 개발.관리와함께 농협쌀 홍보를 본격적으로추진한다. 이제까지 이뤄지지 않았던 외상거래를 시작하고 일반 소매점과 식당, 쌀유통체인점에대한 전화주문 택배체계를 구축하는한편 미곡종합처리장 연합체의 양곡분야 전문가들로 품질검사 전담반 을 구성해 불량제품 관리를 체계화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제까지 농협쌀은 산지 농협이 제각각 판로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회원농협들이한 거래처를 두고 서로 경쟁을 하는등 중복, 낭비요소가 많았던 점을 개선, 산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센터는 판매를 전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