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은 29일 본청 회의실에서 경찰등 선거사범 단속 유관 기관 관계자 선거대책 회의를 갖고총선 유세장 폭력을 엄단키로 했다.
검찰은 총선 합동 유세를 앞두고 일부 후보들이 폭력배를 동원, 유세장 바람잡기에 나선 다는 정보가 입수됐다고 밝히고 유세장에 단속 요원을 집중 배치, 적발되는 대로 구속키로했다.검찰은 또 합동유세장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유세 방해등에 대해서도 의법 조치한다는 것.검.경찰은 유세장 입장시 각목등 흉기 소지자를 가려내 흉기를 압수하는 한편 소지 경위를 가려처벌할 방침이다.
대구지검은 29일 현재42명의 선거사범을 적발, 이가운데 4명을 구속하고 3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선거사범을 소속정당별로 보면 신한국당이 9명, 자민련 5명, 민주당 2명 무소속 6명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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