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美 미사일 회담 政府대표 파견않아

정부는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미국과 북한간의 미사일회담에 정부대표단을 보내지 않을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일 美北 미사일회담이 19.20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확인됐다 며 정부는 이회담이 북한의 미사일수출문제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정부대표단을 보내지 않기로 입장을정했다 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북한이 이번 회담을 계기로 對美평화협정체결 및 장성급 군사접촉등 미사일 문제외에 정치적인 의제를 거론할 것으로 예상, 미국과의 의견조율을 위해 대표단을 파견하는 문제를검토했었다.

이 당국자는 그대신 韓美 양국은 사전.사후에 긴밀히 이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며 이번 주내에미 국무부측과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며 이번 주에 하와이에서열리는 韓美日 고위정책협의회에서도 이문제가 논의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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