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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57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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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공안부(崔炳國 검사장)는 15대 총선을 8일 앞둔 3일 현재 후보자 1백31명을 포함, 4백56명의선거사범을 입건하고 이중 5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대 총선의 선거일 8일을 앞둔 시점까지 입건자가 3백32명, 구속자가 18명이었던데비해 각각 37.3%와 2백17%가 늘어난 수치다.

또 지난달 25일까지 총 3백28명이 입건되고 33명이 구속됐으나 이날까지 입건자는 39%, 구속자는 73%가 각각 증가해 투표일이 다가올 수록 불법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입건된 1백31명의 후보자를 정당별로 보면, 신한국당이 54명으로 가장 많고 국민회의 28명, 민주당과 자민련이 각각 17명, 기타 정당 1명, 무소속 14명의 순이다.

이들 후보자 가운데 현역의원은 모두 40명이며, 이중 신한국당이 19명, 국민회의 13명, 민주당 4명, 자민련 2명, 무소속 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후보자중 민주당의 尹동환(전남 강진), 자민련의 金현욱(충남 당진), 무소속의 徐선호(경남 창원을).金정계 후보(경남 창녕) 등 4명은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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