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訪日기간중 東아시아지역에서 무력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일본이 이에 개입하는 문제를 포함해 지역분쟁시 양국간의쌍무협력을 보다 긴밀히 해나가는 방안등을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美국방부의 한 고위관리가 2일말했다.
익명의 이 관리는 美-日양국이 이번 클린턴대통령의 訪日기간중 이루어질 양국정상회담에서 상호방위지침 개정문제를 놓고 협상을 시작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할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관리는 두 나라는 상호방위지침 개정에 합의한 상태이며 우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어떤 방향으로 검토를 시작할 것인지에 관한 정확한 구조와 과정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게 될 것 이라고말했다.
그는 그러나 두 나라가 올 여름 쌍무방위지침 개정에 관한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들에 대해서는 논평하기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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