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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분산...정계개편'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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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빨리 오늘밤 당락 판명"

제15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1일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별로 일제히 실시, 오전 10시 현재 %의 투표율속에 순조로운 진행상황을 보이고있다.

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14대 같은 시간대의 % 보다 뒤지는 것이어서 당초 우려대로 투표율이 역대 선거사상 가장 낮을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다.

이날 투표는 전국 1만6천3백94개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치러지며 개표는 투표함이 전국 3백2개 개표소로 옮겨지는 대로 실시, 이날 자정쯤이면 예상보다 빨리 지역별 후보 당락과 정당별 판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KBS 등 방송 3사는 투표를 전후한 전화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투표종료 직후부터 각 지역 후보별 예상득표율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후보별 당락과 정당별 의석 윤곽은 이날 저녁에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여 야 각 선대본부는 개표상황실을 설치하고 철야 비상체제에 들어갔으며, 투.개표 과정에서의 상대방 불.탈법에 대비해 지구당별 기동반을 편성, 막판 표단속 활동을 펼쳤다.

각 후보는 투표 당일에도 투표장 길목 등을 돌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사실상 득표활동을 벌이며 한표라도 더 얻기위해 안간힘을 썼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총선은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정치 무관심층의 증대로 투표율이 70% 대에 이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11 총선 결과는 향후 정계개편의 방향을 예고하고 있으며, 97년 대권가도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서 그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전국 판세의 향방과 관련한 주목을 받고 있는 대구(7.7대1) 경북(6.8대1)은 막판까지 혼전지역이 적잖아 전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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