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시침체로 33개 증권회사중 21개사가 적자를 냈다.1일 증권감독원이 국내 33개 증권사의 95회계연도(95.4~96.3)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당기순손실이 5천9백억원(稅前)에 달했다.
이는 7천98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며 모든 증권사가 흑자를 달성한 94회계연도에 비해 크게부진한 실적이다.
이같은 부진은 지난해 증시침체로 위탁수수료 수입이 전년대비 36.3%, 6천6백91억원 줄고 상품주식 운용에 따른 이익도 64.4%, 7천5백82억원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지적됐다.33개 증권회사 가운데 적자를 낸 회사는 대신, 현대 등 모두 21개사(63.6%)에 이른 반면 흑자를 달성한 회사는 12개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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