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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 잘 걷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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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재정경제원이 잠정집계한 올 1.4분기 국세수입액은 16조4천7백67억원으로 올해 국세예산 대비 25.6%%의 진도비를 보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징수액 보다는 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1.4분기 국세 징수가 호조를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31일이 일요일이어서 교통세(3천2백억원), 특별소비세(1천6백억원), 교육세(9백억원) 등 5천7백억원의 세수가 올해로 이월됐기 때문이다.

1.4분기 국세수입을 세목별로 보면 지난해 경기호조에 따른 기업의 당기순이익의 증가와 채권에대한 보유기간별 과세로 채권 이자에 대한 원천세가 조기 징수된데 따라 법인세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9.9%% 늘어난 3조3천40억원이 걷혔다.

관세는 지난 1~2월의 수입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8%%가 증가한 1조2천3백78억원, 소득세는20.8%%가 늘어난 3조1천7백77억원이 각각 징수됐다.

반면 특별소비세는 3월분 납기인 3월31일이 일요일어서 3월 세수가 4월로 이월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0.8%% 증가한 7천7백77억원에 그쳤고 주세는 소주와 맥주의 출고 부진으로 작년보다 10.8%%가 줄어든 4천6백56억원이 징수됐다.

또 증권거래세는 주식시장의 침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5.7%가 줄어든 8백75억원에 그쳤고 상속세도 13.5%가 감소한 2천40억원에 머물렀다.

〈鄭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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