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유일한 기계공업분야 전문전시회인 제3회 대구자동화기기 및첨단부품전(AUTOTECH 96)이 14일 대구성서공단 종합전시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18일까지 전시에 들어간다.
한국산업정보센터 주최,대구시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42개업체가 3백77개품목을 출품하며 지방 전시회 사상 처음으로 최신 레이저가공기등 첨단공작기계가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출품된 것도특징으로 꼽혔다.
참가업체 및 출품품목은 자동화전용기계 및 관련기기 분야의 경우 동양방전등10개업체에서 95종류의 자동차기계와 부품을 전시하며 기계전용 CAD/CAM 분
야에는 대명FA등 3개업체에서 20종류의 소프트웨어를 전시했다.
지난94년 시작된 대구자동화기기 및 첨단부품전은 그동안 지역기업들의 공장사무자동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산업정보센터 한석환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대구경북지역 경제활성화에 견인차역할을 할 수 있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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