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振公, 이업종교류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업종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신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1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中振公은 우선 올해 시범적으로 5건의 기술융합화사업을 선정해 10억원을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5건의 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선정, 건당 2천만원 이내에서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中振公은 오는 6월 12일까지 1차로 기술융합화 및 공동기술개발과제에 대한 사업계획승인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기아, 97년형 크레도스 시판
기아자동차는 내외장을 고급스런 이미지로 변경하고 소음대책을 강화한 97년형 크레도스를 개발, 2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97년형 크레도스는 국내 시판 1주년 및 월생산 1만대를기념하는 한편 차종별 사양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가격을 기존 모델보다 20만원에서최고 68만원까지 낮췄다고 이 회사는 말했다.
판매가격은 1.8VX가 1천55만원, 1.8GX가 1천1백20만원, 2.0LS가 1천1백97만원,2.0LXDi가 1천2백98만원이며 최고급 2.0엑세스는 1천5백90만원이다.
(주)쌍용.韓重, 베트남에 현지합작공장
(주)쌍용은 한국중공업 및 베트남 현지업체와 합작으로 플랜트용 철구조물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쌍용에 따르면 한비코 로 명명된 이 철구조물 생산공장은 오는 97년2월까지 총 2천5백70만달러를 투자해 하노이 인근 하이퐁 지역에 건설된다.
한비코 는 오는 97년 완공되면 연간 1만5천t규모의 각종 철구조물과 파이프제품을 생산하게 되며 (주)쌍용은 이 제품을 베트남에 건설을 추진중인 하이롱시멘트합작공장, 랑하 복합빌딩 건설 등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베트남을 제외한동남아시아에 공급할 방침이다.
상반기농공단지 2백73억지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가운데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지급되는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규모가 올 상반기에는 2백7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22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지난 1월18일부터 3월31일까지 접수된 상반기 자금지원 신청규모는 2백18개업체로부터 4백32억원이었으며 이가운데 지원 대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모두 1백63개 업체, 지원자금추천규모는 2백7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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