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

▨他지역 보다 낮은사용료 내왔다

○…건설중장비업자들이 전면 파업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건설업계에서도자성의 목소리가 나와 눈길.

지역 모 중견건설업체 간부는 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중기사용료를 내 왔다 며 6개월장기어음등은 사실 중장비업자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치 않은 불공정거래가 분명하다 고 설명.

또다른 업체 중견직원도 일부 기업은 중장비 사용료를 현실화시키고 싶어도지역10개 대형건설사들의 합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독자적인 행동이 불가능하다 며 대구시나 건설협회등이 적극적인 중재를 해야 한다고 주문.

▨음료판매 딱 알맞은 기상조건

○…최근 애니소다 애플 생능금 등 신제품을 출시한 경북능금농협은 23일

올여름 장마는 짧은반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나오자 신제품을비롯한 주스류의 매출증대를 기대.

능금농협 金相九과장은 음료판매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받는데 이번 기상청 발표는 음료판매에 딱 알맞은 기상조건 이라고 설명.

그러나 주위에서는 날씨가 더우면 음료매출이야 오르겠지만 비가 안오면 사과크기가 줄어들기때문에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라고 지적.

▨외환자유화계획 1년전부터 추진

○…羅雄培부총리는 23일 간부회의에서 해외이주비 확대등 외환자유화계획에대해 국민들이 국제수지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위해 너무 서두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며 이번 조치는 이

미 1년전부터 추진해온 것임을 잘 설명하라고 지시.

羅부총리는 해외부동산 투자 자유화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해외 여행객이 이용할 경우 오히려 외화를 절약하는 효과도 있다는 점도 잘 알리라 고 강조.

이에 대해 재경원 주변에서는 OECD가입과 국제수지 방어 사이에서 묘수를 찾

지 못하고 있는 정부의 곤혹스런 입장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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