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수산물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수산물검사소에서 수입부적합판정을 받은 수산물이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수산물검사소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까지의 수입수산물 검사량은 모두 10만4천93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만6천6백89t에 비해 84%% 늘어났다.
이 가운데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아 반품 처리된 수산물은 1천3백23t으로지난해 동기의 8백71t에 비해 52%% 증가했다.
부적합판정을 받은 품목은 냉동새우가 11건으로 가장많았고, 마른해삼 10건, 냉동복어와 낙지 각 5건, 냉동쥐치 4건 등의 순이었다.
또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이 48건으로 일본(5건)과 베트남.인도네시아(각 4건) 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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