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 연구개발비 대폭 증액

"黨政 추진방안 마련"

정부와 신한국당은 25일 선진국과 수준차가 심한 기초과학분야 육성을 위해 대학연구개발비 증액과 우수연구센터 확대등 총체적인 지원체제를 갖춰나가기로했다.

黨政은 특히 지난 93년이래 우리나라 기초과학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지만아직 선진국과 수준차가 심해 경제성장에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고 보고 국가총연구개발비중 대학연구개발비의 비율을 오는 97년까지 10%%, 2001년까지 12%%

수준으로 각각 끌어올리기로 했다.

黨政은 또 대학의 연구개발비중 정부가 지원하는 비율을 점차적으로 확대, 현재의 30%% 수준에서 영국 77.9%%, 미국 52.8%%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

릴 방침이다.

黨政은 이어 국내에 산재돼 있는 우수연구인력을 특정분야별로 조직 체계화하는등 세계적 수준의 선도 과학자群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우수연구센터(SRC/ERC)를 집중 육성하고, 올 현재 38개의 연구센터를 98년까지 50개 규모

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방대학의 연구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연구센터(RRC)를 설치, 현재연구센터당 평균 4억원의 지원액을 2000년초까지 10억원으로 확대하고 국내보유 최첨단 대형연구시설인 방사광가속기 와 플라즈마 연구시설 등 첨단 대형연구장비를 지방대학등과 연계, 공동이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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