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자민련'월드컵으로 여론 호도 말라'

○…자민련 安澤秀대변인은 청와대가 월드컵유치와 남북문제등에 관심을 갖고있지 정치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라고 언급한데 대해 청와대가 그러면 경제나 남북문제, 월드컵유치를 위해 과연 무엇을 하고있는가. 아무 것도 하는 게없지않느냐 고 역공.

安대변인은 경제면에서 국제수지는 최악으로 치닫고있고 남북문제도 4자회담개최등 잘돌아가지않는데다 국민적 관심사인 월드컵유치도 일본측이 공동개최안을 공식거부하는등 아무 것도 되는 게 없다 며 조목조목 반박.

이어 安대변인은 여권이 월드컵유치때까지 정쟁을 중단하자 고 제의한데 대해서도 월드컵이 나름대로 의의를 갖고있는 것이 사실 이라고 전제하고 월드컵으로도 선거부정과 야당파괴공작을 가릴수는 없다 며 여론호도책이라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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