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金海洙 대한염직 회장 석탑훈장

"지속적 기술개발 '공로'"

金海洙 대한염직 회장(57)이 30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인 신경영 전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게됐다.

金회장의 수훈은 직물의 염색시간을 3시간이상 단축시켜 공업용수및 에너지 사용량을 50%%이상 절감시키는 일욕 염색법,나일론 초극세사의 인공피혁 염색가공기술을 개발하는등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신소재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에 기여한 공로때문.

또 대한염직이 95년 통상산업부의 유망 선진기술기업으로 지정된 점과 대구비산염색공업공단 2차단지 조성 추진위원장,대구경북염색공업조합 이사장을 맡아지역 섬유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 인정됐다.

金회장은 지난해 신대한을 설립,섬유준비.제직.염색.수출등 일괄 생산및 해외 영업체제를 갖춰 유럽과 일본시장에 처음 진출했는데 최근 개발한 인공피혁 염색가공기술로 신소재 고부가제품 생산이 가능,해외 영업력을 크게 높일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