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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미술회 선정작가에 李求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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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신진작가를 발굴, 후원하는 미술애호가들의 모임인 고금미술연구회(회장 文洋)의 제8회 선정작가로 서양화가 李求逸씨(27)가 뽑혔다.

29일 있은 심사에서 추천된 6명의 후보가운데 李씨는 신사실계열의 인물과 풍경작품을 출품, 올해 선정작가의 영예를 안았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색다른 감각의 무게있는 신사실계열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는게 심사위원들의 선정이유. 심사는 兪炳壽 金膺坤 吳海昌 文鍾玉 金鍵圭 丁逸 文相稷씨가 맡았다. 고금미술연구회가 지난 89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선정작가제는 이제까지 개인전을갖지않은 35세미만의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지역의 각 대학과 미협의 추천을받아 심사를 통해 후원작가를 선정하는 제도. 선정된 작가에게는 소정의 연구비와 개인전 경비전액, 작품구입비등 1천만원내외의 후원비를 수여하는 특전이주어진다. 선정작가 개인작품전은 오는 11월말 봉성갤러리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92년 嶺南大 서양화과를 졸업,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李씨는 사실, 구상계열의작품활동으로 장래성이 인정되는 신예작가. 심상회, 한국인물작가회원으로 그동안 심상전, 서양화 2인전등 그룹전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경북예고에 출강중이다. 고금미술연구회는 지금까지 이일남 조홍근 김성호 김영대 안창표 김승룡 윤병락씨등을 선정작가로 배출했다.

〈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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