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올 추가경정예산이 1천2백93억원으로 잠정 확정됐다.경북도는 10일 추경예산을 당초 예산보다 9.7%% 늘어난 1천2백93억원을 책정,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도는 이번 추경에서 계속사업비 4백60억원, 신규사업 3백32억원, 지방양여금사업 1백89억원, 국고보조사업 60억원을 각각 책정했다.
세입은 지방세 2백50억원, 세외수입 5백20억원, 지방교부세 80억원,지방양여금 2백30억원 등이다.이에 따라 올해 경북도의 총 예산은 당초 1조3천3백억원에서 1조4천6백3억원으로 늘어난다.한편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12%% 늘어난 1천3백30억원으로 세입은 국가부담수입8백97억원,지방교육 특별회계 4백27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경북도와 교육청의 추경예산은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된다.〈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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