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김준형 장대높이뛰기 금메달"

예천대창중 차석진과 대구경운중 이수홍이 남중 110m허들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등 제24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둘째날 대구.경북은 7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대창중 차석진과 경운중 이수홍은 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계속된 이번 대회 남중 110m허들 결승에 진출, 각각 14초87 및 14초92의 기록으로 나란히 골인, 2개의 대회신기록을 추가하며 금.은메달을 차지했다.

영주중 권영호는 남중 200m에서 대구평리중 이대원을 0.22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고 영남중 신종호는 남중 1,500m에서 4분08초68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대구경운중 정수광과 대구죽전초등 박종철은 각각 남중 3종경기와 남초등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경북체고 김준형은 장대높이뛰기에서 4m40cm를 넘어 울산고 이범익(4m20cm)을 제치고 정상을확인했다. 경북체고 최용환 역시 10종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창던지기에 출전한경북체고 함성훈은 은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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