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기분야 우선육성업체 지정
◆중소기업청은 25일 중소계측기기업체를 200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30개 업체를 우선육성대상업체 로 지정했다.
中企廳은 또 이들 업체가 생산하는 가스성분 분석기, 전자저울, 수질자동분석기등 21개 품목을우선육성대상품목 으로 지정했다.
中企廳은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노후설비 개보수 자금을 우선지원하고담보가 부족한 업체에는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신용보증기금이 평가할 때 가산점을 주도록 하는 한편 기업체 병역특례자와 외국인산업연수생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은행대출서류 대폭 축소작업
◆재정경제원은 은행의 대출관련 서류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26일 재경원에 따르면 羅雄培부총리 겸 재경원장관은 최근 은행의 대출서류가 지나치게 많아 기업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지적, 대출서류를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羅부총리는 이번 지시에서 미국 시티은행의 경우 대출서류가 2~3개에 불과하나우리나라의 은행대출서류는 20종류가 넘는다면서 이같은 대출관행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음식점수 10년동안 2.6배로 증가
◆지난 10년간 음식점수가 두 배이상 급증하는 등 국내외식산업이 크게 성장했다.음식점들 중에서는 특히 日食집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中食집의 증가는 저조해 지난 10년동안 소비자들의 입맛이 상당히 변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孫淸次)가 지난 10년간의 음식점수를 집계한 연도별 전국음식점 현황 에 따르면 금년 6월말 현재 전국 음식점수는 36만2천2백92개소로 86년 6월말의 13만7천2백8개소보다 2.6배로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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