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위 최종확정"대구시는 31일 초대 전문예술인 문화예술회관장에 南世鎭씨(62.대구교대 음악과교수)를 내정했다.
시는 이날 학계, 언론계, 시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가 예총 대구지회로부터 추천받은 7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만장일치로 추천한 남씨를 관장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인선은 △대구예술계의 화합과 향토 예술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사 △예술시설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6개 시립 예술단체를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자격과 능력 등을 선임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南관장 내정자 약력△대구 △서울대 음대 △영남대 대학원 △음악협회 대구지부장 △경북음악상 수상 △대구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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