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웅담,유해 기생충으로 인체에 치명적일수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태국 수의학자들 경고"

태국의 수의학자들은 곰의 내장이나 발바닥이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동양인들 사이에 정력을 촉진시켜주는 보신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웅담은 흔히 두 종류의 유해한 기생충을 갖고있기때문에 이를 먹을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경고.

정부 公認수의사이자 동물학자이며 방콕 최대 종합동물원인 두싯동물원 원장인 알롱콘 마하놉 박사는 지난달 31일 최근 태국인과 한국인이 어울려 곰을 밀도살한 후 웅담 파티 를 벌이려다 경찰에 적발된 사건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경고.

알롱콘 박사는 웅담은 크리스티세르코시스 (crysticercosis)와 트리키넬라屬旋毛蟲 (trichinella)라는 유해한 기생충을 갖고있으며 이 기생충들이 인체에 들어갈 경우 간과 비장(脾臟)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오게 한다고.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