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혜씨의 독주회가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동아백화점 수성아트홀에서 열린다.
베토벤의 소나타 8번 사장조 , 비탈리의 샤콘느 사단조 , 차이코프스키의 우울한 세레나데 작품 26 , 프랑크의 소나타 가장조 등을 연주하며 마리나 에브라이손이 피아노를 맡는다.테너 황세진씨는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 등을 부른다.
김씨는 전국청소년 바이올린 콩쿠르, 예고콩쿠르등에서 입상했으며 대구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카펠라 극장등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 재학중이며 9월 러시아에서 독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에브라이손은 이탈리아 부조니 콩쿠르, 폴란드 쇼팽 콩쿠르등에서 입상했다.
대구 꾀꼬리극장
◆…대구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과 일본 오사카 토요나카시 소년소녀합주단이 벌이는 96 한일 청소년 리코더음악의 밤 이 6일 오후 7시 대구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기시다 세이의 지휘로 바하의 모음곡 ,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 수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 이재덕씨의 지휘로 휘파람 폴카 켄터기 옛집 금발의 제니 등 외국민요를 연주하며일본민요 옛고향 , 한국동요 고향의 봄 등을 합동연주한다.
8일 오후 6시 대구시 청소년 수련원 소극장에서는 이번 공연을 축하하기 위한 친교의 밤 이 열린다.
부채춤 (이정희 외), 검무 (김현숙 김진연), 북춤 (권해정), 승무 (김은진 김보라), 판소리 흥보가중 박타는 대목 (정정미 석지연), 가야금 병창 야월삼경 꽃타령 (정정미 석지연 신민주 신정애 이수미), 남도민요 진도 아리랑 (정정미 석지연 신정애)등을 연주하며 한국민요, 무용 배우기 시간도 마련된다.
이 교류음악회는 지난 82년 이후 14년동안 대구와 오사카 토요나카시에서 개최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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