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가 실시된지 3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4조원의 예금이 실명확인이 되지 않고 있으며 가명형태로 남아있는 예금도 3백58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원이 11일 발표한 금융실명제 3년의 평가와 과제 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의 실명확인 대상금액 4백5조5천억원 가운데 실명확인을 마친 금액은 3백98조원, 차명형태에서 실명으로 전환한금액은 3조5천2백10억원으로 4백1조5천억원은 실명확인이 됐으나 4조원(0.9%%)은 아직 확인되지않고 있다.
또 비실명예금(가명예금)은 전체 2조8천4백17억원 가운데 2조8천59억원이 실명으로 전환됐으나 3백58(1.3%%)억원은 여전히 가명으로 남아있다.
재경원은 아직 실명확인 또는 전환이 안된 예금은 대부분 소액 휴면예금이나 만기에 돈을 찾을때 실명확인을 하면되는 장기 예.적금으로 보이지만 신분노출을 꺼린 큰손이나 사회고위층의 검은돈도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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