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4시10분 대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제주발 대구행 대한항공 594편이 폭발할지 모른다는 협박전화가 대한항공 공항지점으로 걸려와 대한항공과 경찰이 항공기 긴급점검에 나서는등 큰소동이 빚어졌는데….
이 때문에 대구발 제주행 오후 4시40분발 대한항공 593편과 오후 4시50분발 아시아나 958편이 각각 20분과 15분씩 출발이 늦어져 사정을 모르는일부 승객들이 항공사에 항의하기도.
이날 협박전화로 대한항공측과 공항공단 대구지사 및 경찰은 항공기 긴급점검을 벌이고 검색을 강화했으나 항공기에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탑승객 1백60명은 무사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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