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분기 우리나라 실질 경제성장률이 7%%이하로뚝 떨어졌다.27일 한국은행은 올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분기의 7.9%%보다1.2%%포인트 낮은 6.7%%에 그쳐 상반기 전체로는 7.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같은 2.4분기 성장률은 한은이 당초 전망한 7.0%%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으로하반기에는 이보다 성장률이 더 떨어질 것이 확실시돼 올해 7%%대 성장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3.4분기 들면서 수출증가세 둔화로 경상수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물가마저 높아지고 있어 경기연착륙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2.4분기중 제조업생산은 1.4분기의 7.8%%보다 훨씬 낮은 6.5%% 증가에 그쳐93년 3.4분기의 5.7%%이후 2년9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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